마더! (Mother!, 2017)
욕나오는 영화. 맥락없이 지루하기만 한 스릴러.
퍼스널 쇼퍼 (Personal Shopper, 2016)는 그나마 영화를 본 후 찾아보기라도 했다. 다른 사람은 어떻게 해석했을까 정말 궁금했거든. 근데 이놈의 영화는 찾아보기도 싫다.
80%의 여지로 20%를 상상하게 만드는 영화가 좋지 20%의 여지로 나머지 80을 알아서 생각하라는 식의 영화는 지양하는 바이다. 흔히 <블레어 위치>류로 불리는 파운드 푸티지의 핸드헬드식의 영화에 빠져 여러 영화를 봤다. <디아틀로프>가 그 중 가장 좋았으며가장 최악은 맥락없이 카메라만 흔들어 대는 <클로버 필드>였다. 그 후 내가 영화를 향해 제일 심하게 할 수 있었던 욕은 이 "클로버필드같은 영화!"였다. 그러나 이 영화로 바꿔야 할지 심히 고민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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