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맨 인 더 하이 캐슬 (The Man in the High Castle, 2015)

재방하는 <리딕 - 헬리온 최후의 빛, 2004>를 우연찮게 시청하다 키이라역의 알렉사 다바로스(Alexa Davalos) 때문에 봤다. 설정 자체는 무자게 맘에 안들었지만 일단 시즌1 완청.

Alexa Davalos IN The Chronicles Of Riddick (2004)

독일과 일본이 지배하는 세상 이야기에 필름이란 아이템 하나로 판타지나 SF물로 갈까말까하는 영화이다. 시즌1에서는 아직 판타지화는 안됐다. 필름이 여전히 미스테리~~~

독일과 일본에 반하는 저항군 활동이 우리나라 독립군을 연상케 한다. 다만 영화상 설정이 독일이 일본보다 우위에 있긴하지만,

이 할아버지 캐릭터가 엄청 좋게 그려져서 덩달아 일본 이미지도 좋게 보인다.

시즌4까지 달려야 하나 심히 고민중이다. 기대했던 필름이 실망만 안겨줄거 같긴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