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회의 강렬함으로 시즌1은 다 볼 수 있을지 알았지만, 완주하지 못한 미드.
시내 한복판에 기억이 지워진 나체의 문신녀가 발견되고, 그 문신에는 앞으로의 일어날 사건들의 실마리가 그려져 있고! 시작은 정말 흥미진진했지만~ 아쉽게도......
내가 완주 하지 못했던, 집중도를 떨어뜨리는 부분들만 이야기 하고자 한다.
FBI 현장요원이 딱 네 사람으로, 사건의 규모에 맞지 않는 인원수로 일 처리를 한다.
시간 여행자(Travelers) 볼 때도 비슷하게 느꼈는데 이야기의 구조가 회차를 거듭할 수록 지루하게 느껴진다.
문신에서 실마리 하나 찾아내서 사건 하나 해결하고, 또 하고 또 하고 반복.
물론 회차를 거듭해가면서 큰 그림을 완성하면 감탄이 나올만한 스토리가 만들어 질 수도 있겠지만......
나는 나의 시간을 더 이상 이 드라마에 투자하지 않겠다!
'드라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0) | 2022.03.17 |
---|---|
베터 콜 사울 (Better Call Saul Season 1, 2015) (0) | 2021.02.07 |
더 맨 인 더 하이 캐슬 (The Man in the High Castle, 2015) (0) | 2020.08.13 |
어둠속으로 (Into the night, 2020) (0) | 2020.05.17 |
보디가드 (2018) (0) | 2020.0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