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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줄리엔 강 받아쓰기

2021. 3. 17. 20:33 | Posted by Jacob trabbitt Kim

나도 헷갈려서 한 번 찾아봤다.

1) 오늘 안 면, 내일 해도 요.

'돼'가 '되어'의 줄임말로 '되어'로 바꿔보면 알 수 있다.

오늘 안 '되어'면 > 이상하죠?

내일 해도 '되어'요 > 괜찮죠? 어색하지 않죠? 이렇게 밖에 설명이 안된다는게 부끄럽지만...... 다음!

2) 아기 기 전에, 감기가 다 았어요.

보통 '낳다'는 헷갈리지 않겠지만, 내가 너보다 다, 배탈이 다(치료되다) 는 기억하는 수 밖에 없다.

그럼 반대로 병에 걸린 건 어떻게 표현할까? 배탈이 로 표현된다. '' 의 갯수에 따라 뜻이 정 반대가 된다.

3) 이따가 .

'' 역시 ''와 마찮가지로 '뵈어'의 줄임말로 이해하면 쉽다.

4) 아니요.

여기서는 에요/예요 의 차이를 살펴봐야 하는데, 예요이에요의 줄임말이다.

그럼 어떤 때 줄임말을 쓰는지를 알아봐야하는데,

연필이에요 지우개예요

연필과 지우개를 생각하면 된다. 앞 글자가 받침이 있는경우는 그냥 쓰는데 모음, 즉 '지우개'의 'ㄱ ㅐ'에서 ''처럼 모음으로 끝날 시 줄일 수 있다.

5) 갑자기 일이야?

일단 ''은 '왜 인지'를 줄인 왠지라는 단어 밖에 없다.

오늘 왠지 기분이 좋다.(=오늘 왜 그런지 이유는 알수 없지만 기분이 좋다)

갑자기 왜 인지 일이야? > 이상하다. 말이 안된다. 그럼 이 무슨 뜻인고 하니, '어찌 된'이라는 뜻인데 '무슨' 같은 말로 바꿔보면 좋을 것 같다. 갑자기 무슨 일이야?

6) 새로 산 넥타이를 고 가방을 .

듭을 . 매매로 기억하면 쉬울 것 같다.

메다어깨에 걸치거나 올려놓다는 의미인데 그냥 외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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