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증을 소재로 한 영화.
재미있게 봤다라고만 말하기엔 마음 한 편엔 주저함이 있다. 자폐아를 둔 부모의 시각도 있기 때문이다.
영화 한 편으로 깊게 들어가면 끝이 없겠지만, 영화로만 본다면 적절한 시나리오에 적절한 연기로 볼 만했다.
벤 애플렉의 연기가 나쁘지는 않았지만 그렇게 인상적이지는 않았다.
그래서 인상 깊었던 연기가 누가 있었나를 생각해 보니, 나문희님이 떠올랐다.
제목조차 떠오르지 않는 오래전 드라마였는데 자폐는 아니고 정신지체 역할로 아직까지 인상에 남는다.
Netflix 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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