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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Lucy, 2014)

2014. 10. 21. 21:53 | Posted by Jacob trabbitt Kim

 

 

우리의 민식이 형님의 첫 헐리우드 진출작이자 내가 좋아하는 스칼렛 요한슨이 출현한 영화.

영화 루시를 얘기하기 전 잠깐 트렌센던스를 얘기하고 싶다. 더불어 "기(氣)"에 관해서도...

 

두 영화 모두 인간의 궁극적 진화에 관한 이야기이다. 루시는 우연찮은 일련의 사고로 트렌센던스는 연구의 결과로서 그런 초월적 존재가 된다.

 

그럼 "기"는 무엇일까? 일단 내가 정의하고자 하는 "기"라는 것은 현 인류의 과학으로는 정의할 수 없는 단위 혹은 그릇(?)정도일것이다.

 

 

 

루시의 한장면이다. 루시는 친구와 포옹을 하는것만으로 육체적 질병의 정보를 읽는다. 그 친구의 "기"를 읽었다고 할수 있다. 그러니까 "기"라는 것을 우리가 사용하는 "주파수"에 대비하면 이해하기 쉬울것이다. 우리는 주파수에 온갖 정보를 담아 이용하고 있다. 흔히 라디오를 듣고 TV를 보며 멀리 떨어진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이런 "기"에 대해 다룰 수 있을때 우린 "기"에 더욱 포괄적이고 다양한 정보나 기술을 담아 이용할수 있을 것이다. 영화에서는 뇌사용의 100% 가는 과정중의 한 능력으로서 표현되었지만 우리가 이 "기"를 측정가능하고 조작 가능하다고 보면 영화처럼 한 개인의 질병을 바로 알수 있고 나아가 치료 또한 가능하리라 본다.

 

참 어메이징한 개념인데 나도 참 설명을 못하는 듯 하다. 여튼 이런 생각을 갖고 있던 나에겐 "루시"라는 영화는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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