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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디자인 M900

2021. 10. 7. 08:23 | Posted by Jacob trabbitt Kim

21년 10월 7일 기준 다나와 가격이다.

이보다 약간 더 싸게 사는 방법은, http://www.schezade.co.kr/

 

셰에라자드

프리미엄 헤드폰 이어폰 전문 쇼핑몰,전시품,개봉품,기호기전,커뮤니티,역경매

www.schezade.co.kr

셰에라자드 네이버 카페에 가입 후, 가입인사 출석10회 댓글10회를 채우면 맴버십 할인이 가능하다.

또 다른 구입방법으로는 중고거래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30~40만원 선에서 거래되는 듯하다. 중고거래가 익숙치 않고 중고치고 가격도 크게 메리트가 없어 셰에라자드 맴버십 등업 후 위 가격으로 샀다.

60만원 물건치고 상당히 단촐한 포장이다.

배송시 파손 위험은 적을 듯 싶다. 위 박스 중앙에 비닐에 한 번 감싸져 있었다.

Grace Design m900 크기 비교 (feat. 흰색네모=담배갑)

작다는 걸 알았지만 실물영접하니 기대보다 더 작았다. 데스크파이 구성하는데 있어서는 이점이다.

2RCA to AUX 케이블로 기존의 사운드바에 연결해서 헤드폰 엠프와 같이 사용하고 있다.

우측의 검은 선 2개는 하나는 전원선 다른 하나는 PC에 연결한 USB선이다.

전원없이 USB연결만으로 구동 가능한 LOW POWER모드가 있고, 따로 전원을 연결한 HIGH POWER모드가 있다.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두 모드의 차이는 없고 아마도 고(高)옴의 헤드폰 구동시나 H.P.모드가 필요할 듯 싶다.

제일 중요한 헤드폰 연결이 음질이 얼마나 달라졌냐는,

일단 안들리던 소리들이 들린다. 상당히 디테일한 소리까지 다 들린다.

소리의 성향이 조미료 없는 본연의 소리이기 때문에 이는 각자의 성향에 따라 단점or장점으로 나뉠꺼 같다. 고음지향적인 나는 살짝~ 심심한 소리였다. 660s도 그렇고 m900도 그렇고 그렇게 만족스럽지는 못하지만 지름은 이제 여기서 그만 멈춰야겠다.

구입 전 가능하면 청음샵을 가서 꼭 들어보길 권한다. 비싸다고 혹은 남이 좋다고 한들 내 귀에 별로면 아무 의미없다.

일단 하루 동안 느낀 지극히 주관적인 내.돈.내.산 리뷰로 나중에 마음이 내키면 내용을 업데이트 하겠다.

12월 8일 추가

쪼(?), 쿠세(?), 특정발음을 세게 하거나 흘리거나 특이하게 하는 혹은 그런 발음상의 습관을 가진 가수들의 노래를 듣기 힘들다. 귀에 상당히 거슬린다. 그 발음하는 발성기관의 움직임까지 상상이 된다.

'미친거지......내가 언제부터 음악을 그렇게 들었다고.'

이미 전에도 언급했듯이 660s와 m900의 조합은 일반인의 음악감상보다는 스튜디오 모니터링 용도가 더 적합할 듯 싶다. 즉 나에겐 맞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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